벨기에 브뤼셀 맛집 ; 감자튀김 원조집보다 맛있는 곳


벨기에 브뤼셀 맛집 ; 감자튀김 원조집보다 맛있는 곳

얼마전 피렌체에서 우연히 벨기에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감자튀김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사실 나는 맥주를 맛보기위해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벨기에 맥주도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가족은 벨기에는 감자튀김이 제일이고 그 다음이 맥주라며 감자튀김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사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을 다니며 감자요리를 많이 먹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먹게 되는 감자요리와는 정말 다른 맛이 느껴지기는 했다.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 감자는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하며 들여와서 관상용이나 사료용으로 사용되다가 서민들에게 퍼져나갔는데 과거 독일의 전신인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국민들에게 감자를 먹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당시 기독교 정신에서는 이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열매가 악마의 열매로 보였나보다. 왕실에서 시식회도 열고 홍보에 노력했으나 모두 부정하고. 오히려 귀족들...


#감자튀김 #감자튀김맛집 #감튀맛집 #벨기에맛집 #벨지안프리츠 #브뤼셀맛집 #원조 #프릿랜드 #프릿츠

원문링크 : 벨기에 브뤼셀 맛집 ; 감자튀김 원조집보다 맛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