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트랜서핑 시리즈)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트랜서핑 시리즈)

트랜서핑.(바딤젤란드. 정신세계사) 어릴 적부터 자기 계발서를 무척 좋아했다. 뭔가 여유롭지 못한 현실에 도피처 같았다. 내 상황과 여건의 제약에도 내가 잘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희망처럼 다가왔다. 지금껏 본 책의 종류 중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자기 계발서를 읽고 뭔가 달라졌어? 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은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책을 읽고 발전이 있었던 것인지, 원래 내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성향이었는데 그런 책들을 좋아했던 것 인지는 사실 구분이 되지 않는다. 어찌됐든 술에 젖어 살 때에도 항상 조금 더 나아지려고 분주한 노력들은 했었으니까.. 대다수의 자기계발서가 장밋빛 미래를 보장 해주지만 읽다보면 뭔가 뜬구름 잡는 느낌이 있었다. 믿음을 강요했다. 책 내용을 지키고 살았다고 해도 목표를 성취 못했음은 모두 갠인의 믿음 부족으로 귀결 시켜버렸다. 종교와 다를 바 없다. 외계인, 기, 초능력, 사후, 영혼 등 원래 눈에 보이지 않...



원문링크 :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트랜서핑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