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도 본드가 필요하다


흙도 본드가 필요하다

쌀이 풍족한 시대에 사는 요즘 세대는 ‘안남미(安南米)’를 모를 것 같다. 50대 이상의 세대들은 ‘안남미’하면입 안이 버석버석한 느낌이 들며 고개가 절로 가로저어질 것이다.‘안남’은 베트남을 가리키고 안남미는 베트남 산 쌀을 뜻한다. 통일벼가 나오기 전에는 모자란 쌀을 베트남에서 수입해서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찰기가 없는 인디카종이라 식은 밥은 불면 날아갈 정도로 끈기가 없어서 먹고 일어서면 배가 허전했다. 찰기 있는 밥이 좋듯이 식물에게도 찰기 있는 흙이 좋다.흙덩이를 물에 담가본다. 모래흙은 알알이 모두 풀려 바닥에 가라앉지만 어떤 흙은 흙탕물이 조금 일 뿐 고스란히 덩이째로 바닥에 가라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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