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서희와 데니스 잠보안가 간 2차전 공식 포스터. [사진=원챔피언십 Felix Chiang 제공] [자칭 격투기 3인칭 관찰자라는 사람이 쓰는 것] 데니스 잠보안가는 함서희와의 2차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함서희(3632전 24승 8패부산팀매드대한민국원챔피언십 아톰급 랭킹 3위)와 데니스 잠보안가(269전 8승 1패마록 짐필리핀원챔피언십 아톰급 랭킹 2위)는 다가오는 3월 26일에 열리는 '원챔피언십 197=ONE X' 대회에서 2차전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잠보안가는 "함서희는 나무랄 데가 없는 굉장한 파이터다. 재대결하게 되어 기쁘다. 멋진 싸움으로 종합격투기 역사를 쓰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1차전 후 ‘내가 이긴 경기’였다고 계속 말해왔다. 2017년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가장 우울한 날이었다.이제 과거가 됐다. 스토리(재대결 흥행에 도움이 되는)일 뿐이다"라고 덧붙혔다. 마지막으로 잠보앙가는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9연승을 달리다 함서희에게 첫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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