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ense Stick 인센스스틱 인도향

집주인이 스물다섯때 겁도없이 여자 둘이서 #인도여행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어떤 사람은 "동물원 원숭이" 보듯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자기 딸을 가리키며 "우리딸좀 봐. 너희만큼 하얘" 라며.. 다행스럽게도 인도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다돌아오기 전, 뭘 사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어딘지 모를 샵에 들러 "향"을 샀는데,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가끔 그 "향"을 피울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고 했다그 후 부터 나도 "향" 피우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땐 그걸 뭐라고 부르는지도 몰랐고 더 사서 피우고 싶었는데 도통 어디서 구해야 할 지도 몰랐다일본 출장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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