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 펀더멘탈브루잉, 생맥주 러버, 단골의 리뷰올시다.


[수원영통] 펀더멘탈브루잉, 생맥주 러버, 단골의 리뷰올시다.

수원 펀더멘탈 브루잉 사장님, 수원에 이런곳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대학생때 내 인생의 맥주는 카스뿐이었다.(클라우드도 천원 비싸서 잘 못먹었음ㅋㅋ) 가끔 알바비 들어오거나 명절이 지나 지갑이 두툼해져 있을 땐, 신촌 아벡데에서 꿀맥주 혹은 충무로에서 레드락생맥 한 잔 정도.. 직장인이 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정확히는 돈이 생기면서) 수제맥주의 세계에 빠졌다.맥주에 대한 조예가 깊진 않다만.. 쓴 돈이 많으니 이제 내 취향은 확실히 안다. 문래 비어바나, 종로의 서울집시, 이태원 남산케미스트리 그리고 부산의 툼브로이, 고릴라, 갈매기 그리고 내 최애 와일드웨이브! 요즘은 여러 탭하우스에서도 이들의 맥주를 간간히 발견할 수 있지만.. 확실히 양조장, 오크통이 있는 본점에서의 맥주맛은 일품이다.(그래서 다들 양조장투어를 가나보다) 수제맥주 이야기하면 끝도 없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체력이 약해진 난 수원콕 인간이 되버렸고, 수제맥주에 대한 흥미도 점점 잃어갈때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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