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교사 남고생과 수차례 모텔 성관계 성적 조작 의혹도, 남편 신고로 퇴직

고교생과 수차례 부적절 관계 맺은 대구 30대 기간제 여교사 눈치 챈 남편 신고로 퇴직 대구 북구 의 한 시립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여교사가 2학년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가 발각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해당 학교 측은 여교사를 퇴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성적 조작 의혹으로 대구 북구 모 시립 고교 영어 기간제 여교사 A씨(30대)를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인 6월 말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2학년 고교생 B군과 모텔 등지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 사실을 알아차린 남편이 사건을 신고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6월 20일 여성질환으로 응급실에 가게 되면서 B군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그의 남편에게 발각됐습니다. 자정 까지 귀가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던 A씨가 경북대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카톡 을 받고 병원에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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