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선견지명" 주차장 침수 막은 강남 청남 빌딩의 '홍수 방어막' 지난 8일 서울 등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남역 청남 빌딩 건물이 물막이 시설로 주차장을 지켜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한 강남역 홍수 방어막 최신'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A씨가 공개한 영상 속 강남역 5번 출구 인근 차도와 인도 곳곳은 물에 잠겼으며 침수된 승용차 한 대가 도로에 버려진 모습도 보입니다. 대형 쓰레기통이 물에 둥둥 떠다니기도 합니다. 반면 영상 속 빌딩 주차장 입구에는 성인 남성 키 높이의 물막이 시설이 설치돼 있어 빗물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초구 서초동의 청남빌딩. 10여년 전에도 도로에 물이 가슴높이까지 찬 상황에서 건물을 지켜내 화제가 됐다. 이 물막이 시설은 10년 전에 비해 더 높아지고 두꺼워진 걸로 보입니다. A씨는 "(물막이가) 10년 전에 비해 업그레이드 됐다"며 "건물주가 대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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