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8억에 산 서초구 꼬마빌딩 450억 흑석동, 홍대에도 건물 부동산 부자 나이 프로필

서장훈, 22년전 경매 28억에 산 서초구 꼬마빌딩 '450억' 됐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22년째 보유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빌딩이 4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장훈이 2000년 경매로 28억에 샀던 서초동 빌딩은 현재 최소 45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고합니다. 지하 2층~지상 5층, 대지면적 277, 연면적 1475인 이 빌딩은 주변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아 꼬마빌딩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서장훈은 이 빌딩을 28억 17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당시 주변 시세보다 비싸진 않았지만 외환위기 이후 경기가 침체돼 있던 것을 고려하면 과감한 투자였던 걸로 보입니다. 건물의 가치는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있어 입지가 좋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2011년, 1분 거리인 양재역에 신분당선이 개통하면서 '더블 역세권'이라는 호재까지 터졌습니다. 여기에 옥외광고판도 건물의 가치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