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에 빠져 숨진 성인 남매 빈소 차려져, 아픈 아버지 뵈러 부모님댁 갔다가 사고 당해


맨홀에 빠져 숨진 성인  남매 빈소 차려져, 아픈 아버지 뵈러 부모님댁 갔다가 사고 당해

두 남매가 함께 있었던 이유를 알고보니,,,,, 지난 8일 내린 폭우로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맨홀에 빠져 숨진 성인 남매 2명의 빈소가 13일 오전 차려진 가운데 두남매가 함께 있었던 이유가 밝혀져 더욱 가슴을 아프게하는데요. 이들은 당시 서울 서초구 한 빌딩을 나서던 중 폭우로 뚜껑이 유실된 맨홀을 보지 못한 채 안으로 휩쓸려 들어갔습니다. 남동생은 실종 사흘째인 지난 10일 서초동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누나 역시 11일 실종 지점에서 약 4 떨어진 동작구 동작역 근처 반포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빈소가 차려진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선 누나 박모(50)씨의 남편 오모씨와 고등학생 딸, 남동생 박모(46)씨의 아내와 그의 아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조문객을 맞으며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유가족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사는 박씨 남매는 사고 당일 몸이 편찮으신 부친을 뵈러 부모님 댁에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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