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10월 16일부터 송해 후임 나이 학력 프로필

김신영, 故송해 후임 '전국노래자랑' MC 발탁 "가문의 영광" 방송인 김신영이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한다는 소식입니다. 29일 KBS는 “’전국노래자랑’의 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은 그동안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을 진행 실력을 뽐냈습니다.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로 음악 활동을 펼쳤고,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형사로 나온 김신영. 30대인 김신영은 요즘 다비이모란 부캐(부캐릭터)로 장년층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45년생 트로트 가수 콘셉트로 말끝마다 재미있는 사투리를 섞어서 쓰는 구수한 입담이 그의 매력입니다. 김신영이 빨간색 등산복을 입고 다비이모처럼 무대에 오를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