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에 통째로 떠내려간 포항 풀빌라

힌남노에 통째로 떠내려간 풀빌라 포항 피해 속출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의 한 풀빌라. 불어난 물에 내려 앉았습니다. 태풍 '힌남노' 강타로 6일 새벽 포항에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지역의 한 풀빌라가 불어난 물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내려앉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직 인명피해 보고는 되지 않았습니다. 포항시는 이날 새벽 오천읍 냉천지역과 대송면 우복천 등 하천 곳곳도 범람했거나 범람할 위기에 놓이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이날 오전 3시 3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시장이 침수돼 주민 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이날 오전 4시쯤에는 오천읍 한 숙박시설에서도 불어난 물로 투숙객들이 고립돼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영상) 부산 방파제서 태풍 힌남노 생중계하다 파도에 휩쓸려 10m 날아간 유튜버 태풍 중계 '민폐' 유튜버 파도 '철썩'하자 '철푸덕'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blog.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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