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이면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별세 향년 57세


오늘 같은 밤이면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별세  향년 57세

90년대 스타덤 재기 꿈꾸다 끝내 눈 감아 향년 57세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를 부른 가수 박정운이 간경화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7세 18일 서울아산병원과 가요계 쪽 얘기를 종합하면, 박정운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과 절친한 가수 박준하는 간경화로 몸이 악화한 박정운이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고 전했습니다. 1965년생인 박정운은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1980년대 후반 가수의 꿈을 안고 홀로 귀국했습니다. 1989년 데뷔 앨범 <후, 미?>(Who, Me?)를 발표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1990년 오석준·장필순과 함께 ‘오장박’이란 프로젝트 그룹으로 발표한 앨범에서 ‘내일이 찾아오면’이 히트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1년 발표한 2집에서 폭발적인 고음이 매력적인 ‘오늘 같은 밤이면’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스타덤에 올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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