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공장 사망사고 관련 불매운동 부른 SPC 대응 “피묻은 빵 먹을 수 없다”


제빵공장 사망사고 관련 불매운동 부른 SPC 대응  “피묻은 빵 먹을 수 없다”

"공짜로 줘도 안 먹어" “피묻은 빵 먹을 수 없다” SPC 계열사 공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 샤니, 삼립식품, 쉐이크쉑, 파스쿠찌 등 목록이 ‘불매운동’ 해시태그와 함께 확산했습니다. 이런 사안을 키운 건 SPC의 대응이었습니다. 사고 이튿날인 지난 16일, 노동조합이 공개한 영상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진 배합기 근처만 가렸을 뿐 주변에선 동료 노동자들이 계속 일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일부 기계를 제외한 나머지 기계에선 작업이 이어진 것입니다. SPC 측은 사고 이후 고용부 조치에 따라 현장을 차례로 폐쇄됐지만, 가맹점 피해가 우려돼 생산을 멈출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고 이후 동료들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할 틈도 없이 공장은 계속 돌아갔고, 사고 바로 다음날 SPC는 런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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