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미혼 여교사와 유부남 교사 불륜,아내에게 발각되자 같이 살겠다며 가출까지

김천 초등학교 동료교사 불륜 발각되자 가출 경북 김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료 교사간 불륜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남편 A씨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미혼 여교사 C씨와 불륜관계를 맺어오다 다른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 B씨에게 발각됐습니다. 지난 8월 불륜 사실이 들통나자 A씨는 부인 B씨에게 "다시 바람을 피우면 위자료와 재산을 받지 않고 양육권을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미혼 여교사 C씨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계속 C씨와 만남을 이어가다 지난 9월 다시 들통났습니다. 이후 미혼 여교사 C씨는 부인 B씨 가족과 대면한 자리에서 "내연관계를 끝낼 수 없고 함께 살겠다"고 했으며, 남편 A씨는 지난 9월 가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 B씨는 육아휴직을 내고 남편 A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며 내연녀 미혼 여교사 C씨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부인 B씨의 부친 D씨가 지난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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