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고 있어요" 울부짖었던 경찰관 김백겸 경관 울먹이며 더 살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사람이 죽고 있어요" 울부짖었던  경찰관 김백겸  경관 울먹이며 더 살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사람이 죽고 있어요" 울부짖었던 그 경찰관 "못 구해 너무 비참, 죄송"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 참사현장에 출동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울부짖으며 인파를 다른 길로 유도하고 용산경찰서 이태원 파출소 소속 김백겸 경사~~~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당시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울부짖으며 인파를 다른 방향으로 유도, 엄청난 감동을 안겨줬던 그 경찰관은 모든 이들이 필사의 노력을 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 너무 비참하다"고 고개를 떨꿨습니다. 용산경찰서 이태원 파출소 소속 김백겸 경사는 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9일 아침 7시부터 발생 시간까지 계속 근무를 하고 있었다"는 김 경사는 "단순 시비 신고를 받고 여성경찰관 한 명, 남성경찰관 한 명 등 총 3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했습니다. 현장에 갈 때만해도 "참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김 경사는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이 현장...


#김백겸경관 #용산경찰서경관 #울부짖던경찰관 #이태원경찰관 #이태원참사경찰관 #인터뷰

원문링크 : "사람이 죽고 있어요" 울부짖었던 경찰관 김백겸 경관 울먹이며 더 살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