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만명 집회 신천지 신도들 태운 버스 5중 추돌 1명 사망·31명 부상


대구 10만명 집회 신천지 신도들 태운 버스  5중 추돌 1명 사망·31명 부상

홍준표 대구 시민들 신천지 행사 허락 비판에 "종교는 자유다" 지난 20일 대구에서 10만여 명이 모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을 태운 버스들이 연쇄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북천안 나들목 근처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2대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자가 사망했고, 승객 3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버스 3대 가운데 2대에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신도들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측은 전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수료식에 총 10만 6186명이 참가했으며 “2019년 10만 3764명보다 2422명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해마다 대규모 수료식을 개최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료식을 열어왔습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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