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5일 (3일차) 2022년 11월 29일 [화] 646 미터퍼세크 조식 이곳만의 특이한 도토리 시스템으로 먹은 조식 어차피 쓸데도 없어서 조식으로 먹었는데 금액 생각하면 구성도 나쁘지않고 꽤 만족스러웠다 9시에 픽업해와서 찬찬히 먹고 나갈준비하고 점심시간 다돼서 슬슬 나감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ㅎ 오후에 비온다고 하더니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었다 차 문을 조금만 열어도 저절로 획 열리고 닫을때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엄청 세게 닫혀서 위험할 정도... 바람의 힘이 감당이안돼서 남편이 차타고 내리는걸 도와줬다;; 근처 식당중에 두루치기가 있어서 거기갈까 했는데 만석이라 밖에 구경하던 중 예능프로에 나왔다며 밖에 붙어있고 사람들도 많길래 고민하다가 가본 채훈이네 해장국 입덧이 슬슬 올라올때라서 또 고민하다가 몸국이랑 고사리육개장 하나씩 먹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괜찮아서 완뚞! 밥 든든하게 먹고 이제 어디라도 가봐야하는데 날씨도 춥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이날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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