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태교여행이지 남편이 여름휴가도 못썼고 콩딱이 태어나면 한동안 어디 놀러가는 건 엄두를 못 낼 것 같아 엄청엄청 고민한 끝에 다녀온 우리를 위한 여행! 16주 3일 (1일차) 2022년 11월 27일 [일] 여기는 춥고 제주도는 따뜻함 + 일정중에 비소식 + 입덧 멀쩡하지 않음 + 임산부 + 6박7일 + 차 못가져감 모든 사항으로 캐리어 2개를 꽉 채워 짐을쌌다 비행기 시간도 그렇고 주차도 걱정돼서 일찍 집을 나섰다 (08:57) 무거운 걸 잘 못드는 상황이라 남편이 출발부터 여행기간 내내 힘을 많이 썼다 고마운 남편 집에서 밥 챙겨먹고 나갈 여유따위 없었고 아침에 속을 조금만 비우면 난리나기때문에 가는길에 김밥이랑 만두 포장! (09:24) 땡초 + 참치 + 고기만두 이렇게 샀는데 아주아주 매운 땡초가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먹으니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음 입에 들어가는게 딱 끝나고 나니 속이 점점 안좋아지며 멀미+입덧 올라왔지만 참을만한 수준이었다 일찍 도착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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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6박7일 제주도 태교여행(임신 16주차, 그랜드하얏트 제주, 고집순두부, 646미터퍼세크, 한담해안산책로, 곽지해수욕장, 마돈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