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일단 다녀온 건 맞고 맛난거 먹었으니 포스팅은 해야지

모든건 의식의 흐름대로 비가 오는 날 비행기가 움직일지 걱정이 되던 날 계획을 조금 더 일찍 실행해 보려고 급하게 제주행을 결정 건장해 보였나?? 비상구 쪽으로 좌석을 받고 출발시간 지연이 1시간 정도 비 오는 공항 창문을 바라보면서 비행기에서 즐길 게임을 찾아보다가 결국 네모네모로직을 다운로드 25×25를 깨다 보니 사진은 하나도 안 찍고 제주공항 도착 안녕 제주야 나오니까 진행 중이던 포켓몬 팝업 살 건 아니지만 일단 구경은 해봐야지 ... 그냥 인형이랑 키링같은걸 파는구나 스킵 지금은 끝난 거로 알고 있음 아침에 누룽지 조금 끓여먹고 비 오는 제주시에서 하루 종일 집을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머리가 아플 정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뭐라도 먹어야 되니 동문시장 방문 그 맨날 랍스터에 불지르는 라인은 웬만해선 안 가고 가더라도 뭘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듦 시장에서 제일 가성비가 나오는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흑돼지 육전집 육전과 옆에 팔고 있는 알 수 없는 말이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