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였네

귀하다. 즐거운 날 함께하니 행복이로다. 즐거움과 행복은 어디서 올까? 내 안에서 이는 바람 그거다. 누가? 줄까? 은혜다. 아나? 몰랐다면 알았다면 범사에 감사하라. 힘듦도 고통도 없는 단어였다. 아픔도 고통 고난도 없는 거였는데 누가 주었을까? 아마도 같은 분이다. 조물주라 칭하는 분이다. 이해되나? 아는 것이 힘을 부르고 나를 지킬 수가 있겠다 싶다. 그래서 나를 알고 나의 뜻 세워서 꿈을 이룬다고 말씀하신다. 나 하나 바로 서면 세상이 바로 선다. 그리 말씀하시고 계신다. 내가 나를 찾고 원하고 믿고 따를 때 만복이 있다고도 하시네. 지난날 그렇게 애가 타도록 살았어도 여기요. 아등바등 허겁지겁 고생의 끝도 여기요. 지금 이 자리일 뿐이니 알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신다. 겨우 지금 이 자리 찾아온 역사일 뿐인데 소회는? 나를 찾았으니 진짜 나를 만났으니 소통하라 하신다. 문제도 답도 다 나에게 있다고도 하신다. 귀한 하루 되고 새날 새 땅 새 하늘이니 다 잊고 주어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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