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 예방을 위한 산책챌린지 ft.닥터독동물병원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무릎관절이 이탈해서 통증과 염증을 발생시키는 증상으로 소형견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으며 심해질 경우 거동이 불편해져 삶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꽁이도 몇년 전 2~3기 정도로 보인다는 얘기를 들은 후부터는 하루 한두번 산책을 하고 짐볼로 운동을 하는 등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을 위해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선천적 이상으로 타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관리소홀로 심해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답니다. 강아지 다리 절뚝거림이 나타나고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던지 깽깽이를 하며 자주 주저앉거나 앉을 때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로 x-ray 확인 후 물리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점프를 하거나 두발서기,계단 내려가기 등을 하는건 연골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못하게 하는게 좋고 미끄럼방지매트를 깔아주는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