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 브런치카페 카페랄로 - 맛있는 스파게티와 와인바


분당 판교 브런치카페 카페랄로 - 맛있는 스파게티와 와인바

이제 완연한 봄인 것 같다. 밤에는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지만 낮에는 벗꽃이 화려하게 다 피었고, 목련이 우아하게 피었다가 벌써 지기 시작하는 완연한 봄이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길었던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일까? 그래서 이번 봄이 귀하고, 이런 봄을 만끽하기 위해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판교맛집 카페랄로에 커피 한 잔과 맛있는 빵을 먹으러 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다는 것을 그동안 왜 몰랐을까? 집에서 판교로 넘어가는 길목에 운중저수지가 있고, 이 저수지를 독점하고 있는 카페랄로라서 풍경이 정말 멋졌다. 호숫가에 다른 어떤 것도 없이 오직 이 카페랄로만 있었다. 주문하기 전에 먼저 아래층에 내려가서 저수지와 가까운 바깥 자리가 있는지 찾아보니까 꽉 찼다. 평일이고, 12시가 막 넘었을 뿐인데 벌써 다 차다니 이럴 수가! 판교맛집은 평일도 상관없나 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쉽지만 다시 ...



원문링크 : 분당 판교 브런치카페 카페랄로 - 맛있는 스파게티와 와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