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학원가맛집 참치한마리 선어도일식 - 정찬에 가까운 점심특선


평촌학원가맛집 참치한마리 선어도일식 - 정찬에 가까운 점심특선

벚꽃이 활짝 피었다가 완연한 봄바람에 눈이 떨어지듯 떨어지고 있다. 나의 동네이자 나의 일터였던 평촌학원가에 있는 참치한마리 선어도일식 집에 남편과 함께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곳 평촌학원가에서 일하던 때가 벌써 20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 동네이기도 해서 그만큼 오랫동안 난 이곳에 익숙해지고 정들어버린 곳이다. 새벽 2시에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도 무섭기보다는 편안한 그런 동네. 항상 학생들로 북적이고,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귀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같이 힘을 냈던 그런 곳이다. 정말 오랜만에 저녁식사가 아니라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러 참치한마리 선어도일식에 갔다. 늘 저녁이었는데 오늘은 점심을 먹고 싶다. 그런데 하나씩, 둘씩 나오는 것이 끝이 없어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려 한 것이 그만 일반 정식만큼이나 진수성찬이 되어 버렸다. 첫 숭어회(?)와 광어회를 시작으로 샐러드와 기본 반찬이 나오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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