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술집 잠수부네 - 해산물 실내포차에서 남편이랑 가볍게 한잔


교대 술집 잠수부네 - 해산물 실내포차에서 남편이랑 가볍게 한잔

이제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거의 다 해제되었다. 거리마다 가게마다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2년 남짓 이어진 코로나 시대가 드디어 마지막 터널을 지나고 있는 듯하다. 2년 만에 돌아오고 있는 일상이 너무나 새롭게 느껴져서 신기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난 주말에 남편이 해산물로 가볍게 한잔하고 싶다고 해서 교대역에 있는 잠수부네라는 실내포차에 갔다. 자리에 앉으면서 벌써 2년 전 일상으로 돌아간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나 스스로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한 상 가득 차려진 각종 해산물들을 보면서 훨씬 더 큰 행복감에 빠졌다. 남편은 나보다 10배는 더 행복해했다. 원래 남편이 멍게, 가리비, 꼬막, 전복, 소라, 새우, 문어 등 온갖 해산물을 나보다 더 좋아한다. 이것들이 종류별로 눈앞에 전시하듯 예쁘게 차려져 있으니까 행복해 미치려고 하는 것도 당연했다. 잠수부네라는 이름답게 해산물을 채취한 잠수부가 쟁반 위에 딱 앉아 있기도 했다. Previous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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