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카페 우도꽃길


우도카페 우도꽃길

제주도 보름살이 8번째 날이다. 우도라는 섬을 거의 한 바퀴 다 걸어서 돈 것 같다. 그것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에 말이다. 지치고 지쳤지만 우도의 풍경이 20년 전과는 너무나 달라서 우도 이곳저곳을 다르게 구경하다 보니 걷을 수 있었고, 걷게 된 것 같다. 그러다가 정말 멋진 풍경의 우도카페에 도착했다. 우도꽃길이다. 아주 넓은 정원에 연못과 벤치와 멋진 풀들이 카페를 감싸고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실내에 들어가 보니 그 풍경들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들이 통유리로 너무나 멋지게 밖을 비추고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멋진 우도 바다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도 있고, 그 바닷가의 까만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도 있고, 벤치 주변의 풀과 예쁜 파라솔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것이 여기가 제주라는 것을 알려 주는 듯했다.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식당 내부를 서성였는데,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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