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주간일기(6월12일 ~ 6월19일)


6월 셋째 주 주간일기(6월12일 ~ 6월19일)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난 지난 1주일이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를 정도다. 어느새 난 월요일 아침을 맞고 있었고, 그렇게 또 한 주를 새로이 시작하고 있었다. 먼저 우리 집 계약이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신기하게도 내가 수업하러 가는 길에 봤던 킹콩부동산이라는 곳에 연락을 해서 전세 부탁을 한 지 사흘도 채 되지 않았는데 연락이 왔고, 더 반가운 일은 여기는 반값부동산이었다. 즉, 임대인에게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반값이다. 보통 최대 0.3%를 요구하지만 여기는 0.15%다. 그래서 이래저래 해서 부동산 수수료로만 100만 원쯤 번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되어서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임차인이 젊은 부부에 어린아이가 있는 4인 가족이다. 부부 사이가 너무 좋아 보여서 아마 우리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살 거라고 기대된다. 덕분에 갑작스럽게 급해진 면도 있다. 임차인은 다른 집을 가계약까지 해놓고 해지당하는 바람에 다소 급한 상태였고, 우리 또한 가계약을 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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