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갤러리카페 걸어가는 늑대들


제주갤러리카페 걸어가는 늑대들

제주도 보름살이 12번째 날이다. 어승생악 등산을 하고 점심을 먹고 함덕으로 갔다. 함덕해수욕장에 펼쳐진 멋진 풍경과 더불어 해수욕장에 붙어 있는 걸어가는 늑대들이라는 제주갤러리카페에서 풍경보다 더 감동적인 그림들을 감상했다. 걸어가는 늑대들은 바로 제주에 살고 있는 만 14세 남자아이 전이수의 그림 전시회였다. 갤러리와 제주갤러리카페가 작가 이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릴 때부터 동화 작가로 시작해서 지금은 동생 우태와 함께 동생은 시를 쓰고, 이수는 글을 쓰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 걸어가는 늑대들에서 이들 형제의 작품전으로 괜찮아가 열리고 있었다. 이 어린 작가의 머릿속에 과연 어떤 생각이 들어 있는지 궁금할 만큼 그림은 그림대로 감동적이고, 옆에 쓰인 글들은 글들대로 감동적이었다. 직원이 이수 작가는 글을 먼저 쓰고 거기에 맞추어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림에 빠져서 아주 어린 나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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