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주간일기(10월 24일~10월 30일) - 총 22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10월 넷째 주 주간일기(10월 24일~10월 30일) - 총 22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아마 앞으로 주간일기 챌린지 3주는 믹과 베티와 함께 보내는 주간이 될 것 같다. 대구에서의 여행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나서 다음 날 대구로 내려올 때 우리까지 다섯 사람과 믹, 베티, 리카일리의 여행가방과 배낭을 한 차에 싣기에는 우리 차로 불가능할 것 같아서 아빠 차를 빌렸다. 아주 넒은 트렁크였는데, 거기에 짐을 모두 구겨 넣어서 겨우 다 싣고 대구로 겨우 내려올 수 있었다. 그리고 수성못에 산책 삼아 가서 천천히 걸으며 멋진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찍기도 하고, 단체사진도 찍고, 때마침 무슨 축제 기간이라서 달고나도 만들어 먹는 등 재미있게 보냈다. 지금껏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는 항상 일을 하느라 바빴고, 휴가를 내서 겨우 돌아다니는 날도 다 함께 다니는 날보다 남편과 내가 따로 돌아다니는 날이 더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3주 동안 완벽하게 믹, 베티, 리카일라와 함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성못을 떠나서 홈플러스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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