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천테마파크, 만어사


밀양 한천테마파크, 만어사

10월의 분위기를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빨갛게 물든 단풍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런 날에 밀양을 여행했다. 밀양은 나의 부모님의 고향이자 나의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시골에서 보낸 즐거운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다. 사실 어릴 적에는 밀양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몰랐고, 단지 외갓집이 있고 사촌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었다. 아직도 어릴 적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를 만큼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더 좋다. 그런 나의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에 믹과 베티를 모시고 싶었다. 지금까지 한국에 오실 때마다 우리는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모시고 다녔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 더 여유롭게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모시고 다녔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밀양이다. 우선 밀양댐 근처에 숙소를 잡고 작년에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낸 한천테마파크에 갔다. 한천박물관에 가서 한천이라는 것이 뭔지 설명도 해 드리고, 한천으로 만든 음식도 먹어 보았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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