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웰씽킹


어린이를 위한 웰씽킹

어린이를 위한 웰씽킹을 읽으면서 작가가 이 책을 아이가 읽기를 바라면서 쓴 책인지, 부모가 읽기를 바라면서 쓴 책인지 계속 생각했다. 아이가 읽기를 바란다고 보기에는 서술이 너무 상세해서 지루한 감이 있었고, 어른이 읽기를 바란다고 보기에는 관점이 너무 아이였다. 게다가 웰씽킹이 왜 웰싱킹이 아닌지도 궁금했다. 외래어 표기법상 웰씽킹이나 웰띵킹이 아닌 웰싱킹이라고 적어야 할 것 같은데? 알맞은 한국어가 과연 없었을까 하는 점도 아쉽다. 작가가 생각하는 웰씽킹이 꿈에 다가서는 긍정의 생각과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쉽다. 어린이가 과연 이런 좋은 생각을 외래어 표기법에도 맞지 않고 외래어도 아닌 이상한 영어 단어로 하는 것이 옳은가 싶다. 내용은 참 좋다. TV, 신문, 전화기 등을 보면 꿈을 이룬 스타가 많이 등장하고, 주인공은 친구에 대한 질투로 막연히 스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부모에게 이야기하고, 부모는 인내심을 가지고 어떤 스타가 될 것인지, 스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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