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곡동 빵집 베이커리 라누


대구 대곡동 빵집 베이커리 라누

오늘은 남편 친구가 사는 대곡동에 있는 아주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에 갔다. 대구 대곡동 빵집 라누다. 대구 중심가도 아닌 한참 교외 지역에 이렇게 멋진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 줄 몰랐다. 겉으로만 보면 정말 예쁜 카페구나 하고 말 것 같은데 직접 들어가 보니 남다른 철학을 가진 베이커리 카페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선 아주 친절한 사장님께서 빵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재미있고 자세하게 해 주신다. 들어서자마자 특이하게 생긴 퀸아망이라는 빵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내가 보는 베이킹 책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퀸아망이 실제로 다양하게 눈앞에 진열되어 있었다. 퀸아망은 페이스트리처럼 반죽에 무염버터를 발라 가며 접고 펴고를 반복해서 사이사이에 버터가 들어 있는 파이 같은 결을 만들고, 설탕이나 다양한 견과류를 묻혀서 굽는 빵을 말한다. 파이 같은 결을 빵 반죽으로 만들었으니 파이보다 훨씬 빵에 가까운 식감으로, 겉에 배어난 버터 덕분에 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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