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연극 흉터


동성로연극 흉터

지난 주말에 아트플러스씨어터에 가서 이번 여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동성로연극 흉터를 보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흉터는 공포연극이다. 공포영화보다 공포연극이, 그것도 소극장 공포연극이 훨씬 무섭다는 것은 다들 알겠지? 날것 그대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공포연극이라서 일부러 아무 정보도 없이 갔다. 흉터라는 제목과 함께 뭔가 스토리에 대한 힌트를 찾으려고 하면 찾을 수 있었지만 안내장만 보고 다른 것은 일부러 하나도 안 찾고 갔다. 안내장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많이 공포스러울 것 같은 느낌 정도, 한 여자가 죽었다는 정도밖에 알 수 있는 내용이 없었다. 여자는 왜 죽었을까? 어떻게 죽었을까? 이런 구체적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동성로연극 흉터를 즐겼더니 이것이 정말로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다. 다들 동성로연극 흉터를 보러 갈 예정이라면 일부러 하나도 찾지 말고 가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작부터 공포스러운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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