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비로소


대구 맛집 비로소

7월 들어서 대구에 이렇게 오랫동안 장마가 이어지다니 날씨가 참 이상하다. 계속 비가 왔다가 어느새 해가 뜨더니 다시 또 비가 오기를 반복해서 벌써 2주 동안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가 연속되고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구라서 그나마 비가 적게 내리는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이 오고 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밭에는 꼭 해야 하는 일만 비를 맞으며 겨우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비로소 자두도 따고, 복숭아도 따고, 심지어 깻잎과 고구마 줄기로 반찬을 만드는 등 아주 풍요의 연속인 삶을 살고 있다. 옥상에 있는 가지에는 가지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따 먹고, 방울토마토와 왕토마토에도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매일 나와서 맛있게 따 먹고 있다. 이제 그만 비가 왔으면 좋겠지만 비는 계속된다. 그래서 어제는 농사일을 보류하고 그렇게 기다리던 비로소라는 대구 맛집 술집으로 너무나 맛있는 왕새우 소고기 튀김을 먹으러 갔다. 비로소라는 단어는 여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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