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 2일 차, 왓 푸살라오, 라오스 니폰 다리, 세미오토 오토바이 대여


빡세 2일 차, 왓 푸살라오, 라오스 니폰 다리, 세미오토 오토바이 대여

빡세 이틀째다. 빡세는 지금까지의 라오스와 전혀 다른 분위기다. 내가 머물고 있는 짬빠삭 그랜드 호텔이 빡세 최고 호텔이라서 비즈니스로 머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빡세 자체가 관광객이 별로 안 보여서 그런지 전혀 다른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하는 의문까지 들 정도다. 어제와 전혀 다른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갑자기 여기서의 여행이 막막해진 기분이다. 우선 도시 내에 여행지가 거의 없어서 무조건 오토바이를 빌려야 할 것 같은데 오토바이 대여 서비스를 짬빠삭 그랜드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밖에서 빌리든지 아니면 호텔에 이야기해서 대여 업체 직원이 오면 빌리든지 해야 한다.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하여 호텔에서 빌리기로 했다. 그런데 오전 11시에 빌리기로 했으나 직원이 20분 늦게 나타났고, 내민 계약서를 보니 24시간 대여가 아니라 저녁 7시 반납이었다. 그러면 220,000낍보다 더 싸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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