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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오토바이 빡세 여행 이틀째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도로가 좀 한산할 것 같아서 150km나 떨어져 있는 4000개의 섬 시판돈에 가려고 계획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왕복 8시간 거리는 아직 우리에게 무리일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꼭 가야 할 여행지부터 가기로 했다. 그래서 볼라벤 고원으로 갔다. 아침 식사를 하고 서둘러서 8시 30분쯤 호텔을 출발했다. 일요일이라 대형 차가 확실히 적게 다녔고, 도로 상태도 예상보다 좋아서 오토바이 운전에 별 무리가 없었다. 고원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보니 계속 오르막이라서 기름이 닳는 것이 눈에 보였다. 주유소도 적을 것 같아서 두 번째 주유소에서 기름부터 가득 채웠는데, 거의 비었을 때 70,000낍을 넣었으니까 이번에는 50,000낍만 넣었다. 1시간 정도 달려서 비포장도로에 들어섰다. 잠시 후 남편이 빡세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라고 이야기했는데 정말 관광객 차가 주차장에 가득했다. 땃판 폭포였다. 땃이 폭포라서 판 폭포다. 정말 엄청난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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