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집 인생역전


대구 전집 인생역전

어느덧 2023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 마무리할 시점이라니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갈 줄 몰랐다. 요즘은 대구에도 겨울 같은 분위기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비도 가끔 내리면서 따뜻한 햇빛을 보기 힘든 날이 많아졌는데, 비가 오는 날씨면 생각나는 밤참 겸 안주 겸 간식으로 오랜만에 지짐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대구 전집 인생역전을 찾아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으로 갔다. 사실 오랫동안 지짐 맛을 못 보았다. 이번 추석 때 라오스 한 달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맛있는 지짐을 맛도 못 보았는데, 웬만한 여행이라면 엄마가 우리 부부를 위해 항상 냉동실에 남겨 놓는 지짐을 맛볼 수 있었을 텐데 이번에는 아무 말씀이 없는 걸 보면 음식을 별로 안 했거나 너무 오랫동안 비우는 바람에 남은 지짐이 없었을 것 같다. 그래서 꽤 오랫동안 지짐 맛을 보지 못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도 괜찮다. 대구 전집 인생역전이 있다. 엄마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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