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동 도란도란 한의원 일상] 환자분께 받은 선물

지난 주 토요일 환자분께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직접 재배하신 상추를 한 자루 가득~ 채워서 가져오셨어요. 한의원에서 한 번 달여진 약재를 거름으로 사용해 키운 상추라 상추가 유달리 튼튼하고 향이 좋아요. 역시 식물들도 한약 좋은 건 아나봐요 ㅋㅋ 밭에서 방금 온 싱싱한 상추 사실 이 분 말고도 직접 농사지으신 채소들을 저희에게 선물해 주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셔서 덕분에 언제나 싱싱한 제철과일과 채소들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답니다. 가지, 상추, 달래, 호박, 방아잎, 대파, 토마토... 제가 채소 좋아하는 건 어찌 아시고 (상추를 발견한 제 표정) 저희 직원분들과 나눠 먹으려고 담아놨는데,,, 이렇게 나누고도 많이 남아서 한의원 오신 환자분들께도 나눠드렸습니다. 튼튼한 상추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 일주일 힘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란도란 한의원의 한의학 논문 포스팅도 읽어보세요! 요추 염좌에서 전침의 효과 [도란도란 현대 한의학] 급성 요추 염좌(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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