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랑일상 #1]:: 1월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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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마침. 첫 직장, 내 직업 백수 탈출이다~ 이 말이야~ 아침에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입사할 때 필요한 서류들을 만들러 갔다. 뭔가,, 서류 합격 후 면접 준비 / 한 시간 면접 / 합격연락 받기 까지가 순식간에 이뤄진 거 같다! (3일..?) 그래서인지 연락받고도 실감이 안 났는데, 제출할 서류들을 보니 조금씩 실감..^^ 취업 사진 X , 회사에 쓸 (정장) 증명사진 내 직업 특성상 취업 사진 찍을 때, 올백머리를 해야 해서 축구장같이 넓은 내 이마 수치..^^ 인사카드에 그 사진이 올라가면 좀.. 그래... 예전에 편한 듯 불편한 듯 찍은 증명사진을 제출했다! 생각지도 못한 프리 패스 이력서 서너 군데 넣어봤는데도 면접 볼 기회도 못 가졌었다. 이력서에서 낙방ㅠ 그렇게 딱! 네 번째 이력서에서 면접 기회가 왔다! 면접을 인생 2n년 살면서 처음 보는거 + 특성상 딱딱한 면접 분위기여서 전 날부터도 심장이 바운스바운스거렸는데 생각보다 면접관 분들께서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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