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랑일상 #5]:: 그리울 것 같은 2020년 12월 기록하기


[솔랑일상 #5]:: 그리울 것 같은 2020년 12월 기록하기

연말은 항상 아쉬운 기분이 들지만, 열심히 산 거 같으니 됐어^^ ...... 아니 절대!!! 올해도 쿨할 수 없써어어어ㅓㅓ억!!!!! 20대 중반의 끝을 코로나와 집콕으로 끝낸다닛 이런 벱은 없는겨 ˃̣̣̣̣̣̣︿˂̣̣̣̣̣̣ ...때문에 앞으로도 블로그 휴식기 동안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조금씩 기록하려고 마음먹은 요즘이다. (미련 많은 편) 취뽀 & 직장 적응기 입사 전날에 뭘 준비해 가야 될지 몰라서 전형적인 물건(칫솔치약, 텀블러, 수첩)을 챙겨갔는데 슬리퍼를 놓쳐버렸넴^.^ 유니폼 & 로퍼 아이러니한 조합으로 일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누구나 첫 출근이 낯선 것처럼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동료 선생님의 도움으로 약 5개월간 적응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아직도 실수는 잦고, 사회생활은 어렵지만) 다음날 출근이 두렵지 않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ㅠ 좋아하는 일이 되니 직장도 좋아지고 이곳에 대한 애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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