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전류리포구 대하구이

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비오는 연휴기간에 김포 전류리포구에서 대하를 먹고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가을이 오자마자 대하는 먹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예전처럼 크게 하지 않더라구요.. 전에 팔던 곳은 (야외 천막)아예 문을 닫았고 기왕 간거 근처 횟집(사랑호?)에서 간단하게 먹고 왔네요. 우리는 왕새우 1킬로를 시켰습니다. 양이 꽤 많고 새우가 실합니다. 어찌나 팔팔한지.. 뚜껑을 잡지 않음 뚜껑이 날라갈 것같습니다. 소금위에서 팔딱팔딱~ 잠시.. 괴롭겠구나 싶지만.. 이건 음식이다~~ 생각하며.. ㅋㅋㅋ 빨갛게 익기를 기다립니다. ㅋㅋㅋ 드디어 뚜껑을 열자 고운 자태를 뽑내며 다 구워졌습니다.. ^^ 오~~~ 처음 한입은 말로 표현할 수없없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떼어진 머리는 조금 더 구워서 익힙니다. 그런다음 버터구이를 해달라고 하면 버터에 바싹 구워서 주는데요.. 머리까지 하나 남기는 것이 없는 대하입니다.. 역시 대미는 라면이죠 민물 참게 하고 민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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