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서현 이어 잇따른 칼부림 예고에 전국 비상


신림, 서현 이어 잇따른 칼부림 예고에 전국 비상

어제 발생한 칼부림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해서 그런지 잠을 설쳤다. 오늘 출근길은 평소와는 너무나도 달랐다. 앞만 보던 사람들이 사고 현장 쪽을 쳐다본다. 무서워서 다들 거리를 두고 다니는 것 같았다. 사내 메신저에서는 위험하니 조심하자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고 살인 예고 글을 공유하기도 한다. 출처 : 출처불명 살인 예고 내용 분당 오리역에서도 칼부림을 하겠다고 예고 글이 올라왔다. 비겁하게 죄 없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난다. 출처 : 출처불명 오리역 살인예고 오늘 뉴스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사람들도 나와 같이 충격이 많을 것 같다. 계속해서 칼부림 모방범죄 속보가 뜬다.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에서 흉기 소지자를 체포했다는 소식과 대전 대덕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났다는 소식이다. 마치 참았다가 한 번에 폭발하듯이 범죄자들이 분노를 표출하는 것 같다. (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흉기 소지자 체포 장면 / (오)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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