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의 아지트 맛집 시스트로

비나모르 명예회원과 운영진들의 정기 모임이 있어 간만에 나들이를 나섰다. 모임 장소는 이수역 근처에 있는 시스트로 라는 레스토랑. 큰길에서 한 블록 들어간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으로 막 들어섰을 때, '이런 곳에 레스토랑이 있나?' 싶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니 테이블 5~6개가 옹기종기 놓여 있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가깝다. 옆 테이블의 얘기도 그대로 들리고, 서로서로 유쾌하게 웃고 떠드는 비스트로의 느낌이다.사진 출처 : 아포의 맛집 탐방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시스트로는 시스터와 비스트로를 합쳐서 만든 말이라고 한다. 큰 언니는 미식문화 전문가, 둘째는 소믈리에, 세째는 셰프. 물론 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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