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과 역동성을 담아낸 버밍엄 뉴스트리트역 공간 산책


속도감과 역동성을 담아낸 버밍엄 뉴스트리트역 공간 산책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담아낸 버밍엄 뉴스트리트역(Birmingham New Street Station) 출입구를 강조한 미디어 파사드의 번뜩이는 눈과 유기적인 개념의 금속성 외관, 자연광을 듬뿍 끌어들이는 대형 아트리움이 인상적으로 다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굵직한 교통시설은 도시 표정을 결정짓는 중요 인자 중의 하나이다.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먼저 찾게 되는 철도역사 역시 지역 특색의 범위를 판가름하고 도시에 대한 풍부한 인상을 받는 건축물로 인식된다. 그런 점에서 철도역사와 연계된 대단위 주변 개발은 도시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관문이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개발요인이 되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중부 공업도시인 웨스트미들랜즈 대도시권의 버밍엄에 화려하게 들어선 버밍엄 뉴스트리트역 역시 이와 같은 공공 교통시설의 상징성을 높이려는 개발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다. 연면적 91,500m²에 6개층 레벨로 버밍엄시 중심부에 들어선 이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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