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미치 앨봄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미치 앨봄

타인이란 아직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살림 발매 2010.02.18. 에디는 루비 가든이라는 이름의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늙은 엔지니어다. 그는 추락하는 놀이기구에서 한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고, 그 결과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그는 사후 세계에서 눈을 뜬다. 이곳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과 관련된 다섯 명의 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이 다섯 명은 그가 보지 못했던 다른 면을 보여줌으로써 그에게 인연, 희생, 용서, 사랑, 그리고 화해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처음 만난 이는 서커스 프릭쇼에서 일하던 파란 남자였다. 어린 시절의 에디는 도로에 떨어진 공을 주우러 다가갔고, 파란 남자는 그를 피하다 교통 사고로 숨졌다. 두 번째는 전쟁 당시 상관이었던 대위로, 그와 동료들은 포로로 붙잡혔다가 에디의 기지로 간신히 탈출한다. 대위는 에디의 다리를 쏴서 불구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동료들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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