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섬세씨(HSP)가 섬세한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_다케다 유키>


[23] 섬세씨(HSP)가 섬세한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_다케다 유키>

'오늘 팀장님의 기분이 나빠 보이네? 되도록 자극하지 말고 조용히 있어야겠다..' '내가 컴퓨터로 다른 기사를 찾아보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이 알아차리지 않을까?, 뭐 하는 거냐고 화내지 않을까?'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다리를 벌리고 앉지? 옆 사람은 신경 안 쓰는 건가?' 나는 회사 생활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 시선까지 무척 예민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대화를 할때도 상대방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려가면서 대화했는데 스스로 생각할 때도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 같아서 '그만 생각하자' '저 사람은 신경도 안 써! 이건 내 생각일 뿐이야'라고 되뇌면서 세뇌하기 바빴다. 그러다 우연히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다"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는 '아, 그래. 내가 너무 신경 썼더니 지친거구나.' 그럼 신경을 덜 써야겠다 라는 생각만 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이런 작업들도 계속 하면 체력에 부담 가는 것인지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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