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왜목마을 해변 캠핑장비 구경 나들이! 정말 캠핑시대인가봉가

매주 가는 캠핑! 이번주도 #당진왜목마을캠핑장 을 찾았다. 아마도 질리기 전까지는 매주 찾아올 듯 하다. 왜목마을만의 캠핑 분위기가 참 좋아서, 그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독특한 캠핑장비들이 재밌어서 자꾸 찾게 된다. 밤에는 운치가 그만이고 낮에는 바다와 갯벌이 아름답고 새벽에는 근사한 일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 정말 푹 빠져버렸다. 새벽 6시 반, 잠시 일어나 해를 보고 다시 잠들었다. 텐트에서 고개만 내밀면 볼 수 있다. 새벽에 일어나 눈을 비비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고개만 빼꼼 들어서 남편과 함께 타오르는 것 같은 해를 보았다. 물이 빠진 오전시간에는 사람들이 바구니를 들고 뻘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캔다. 바라보기만 해도 즐겁다 파란하늘, 새빛왜목 밤이 되면 여러가지 색깔로 반짝이는 새빛왜목 모양의 조형물. 덕분에 운치있고, 분위기는 더 좋다. 왜목의 지형이 '왜가리의 목처럼 생겼다'는 유래에서 착안하여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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