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적용(intro)

프레임 책을 읽으며 나와 남의 행동을 바꾸는 10가지 프레임을 짜려고 했다. 오늘 내가 한 프레임은 "견디는게 당연하다"이다. 상황은 10km 완주 중, 4~6km구간이 너무나 힘들 때였다. 평소의 나라면, 잘 뛰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안힘들어야 하는데 난 아직 더 연습해야하는 구나. 였다. 그런데 오늘 문득 프레임을 바꿔보고 싶었고 사실 이 구간은 원래 누구에게나 힘들고, 이 힘듦이 당연한거다. 잘 뛰는 사람은 안힘들어서 잘 뛰는 것이아니고 이 힘듦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잘 뛰던 것이었다. 라고 새롭게 리프레임 했다. 사실 맞는 말이었다. 잘 뛰는 사람은 그 사람의 수준에 맞게 더 빨리 뛸테니 그들에게도 힘듦이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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