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를


오랜만에 여유를

오랜 만에 가져 보는 여유 낮설다. 그것도 많이 낮설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방안에서 여유롭게 잠도 자보고 아침도 여유롭게 먹어보고 커피에 쿠키도 먹고 지금은 음악을 듣고 있다. 오랜만에 이여유가 적응이 되지 않는다.남들은 쉬는 날에 무엇을 하고 지낼까 핑계지만 영화관을 갈려면 한시간사십분이 걸린다.노래방을 갈려면 40분이 걸린다. 쇼핑을 하러 가도 40분이나 한시간사십분이 걸려버린다.그나마 가까운 시내는 버스로5분 걸어서35분정도 시골이라 버스를 기달릴려면 40분에서50분이상 걸린다. 그렇다고 걸어서 가기엔 차들이 위험 하다. 너무 핑계만 되는것같다.집안에만 있는것 말고 할게 없나 오랜만에 나가고 싶다. 오랜만에 목욕이나 하러갈까사우나나 하러갈까 생각중이다. 점심을 먹고 실행에 옴겨야지~~~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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