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안나 나만 그런걸까 정말 나만 그런까혼자 있다보니까 사람들과 대화가 점점 하기가 싫어지는 느낌 사람들과 있는 시간이 나에게 왜이리 곤혹 스러운지 모르겠어한마디 두마디 말을걸기가 힘이 들고 부치는지 나도 잘모르겠어 내 말이 내가 생각 해서 하는 말인지 무작정 내잎에서 나오는 그저 그런 소리 인지도 모르겠어 점점 내안에 무엇인가가 사람을 거부 하고 있다는 그런 기분이 들어 하루가 다르게 사람의 뒷모습만 보면 속이 울렁거려 나도 모르게 욱 하고 올라오더라 그래서 그런지 억지로 참으며 사람과 만나고 있는 내모습이 참 안쓰러워 안타까워 불쌍해 보여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내마음 모르겠지정말 아무도 모르겠지 정말 아무도 이런 내마음 몰랐으면 좋겠다난그저 행복한 표정을 짖으며 연기나 해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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